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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 Film 후지필름 X-T1사용기 2021. 9. 6. 17:16728x90반응형
Fuji Film 후지필름 X-T1 구입기
X-T1을 구입한지 1개월이 지났다.
오프라인에서는 많이 판매를 안해서 백화점 매장에 부탁해서 물건을 보고 구매하기로 했다.
X-T1을 박스에서 꺼내는 순간....
1DS MARK2 를 처음 만났을때 보다 더 마음이 들떴다...(거짓말 좀 보태서...ㅋㅋㅋㅋ)
바로 결제~~^^
필름카메라를 들고 다니는것 같다.
사용법도 필카때와 비슷하다.
조리개를 렌즈에서 설정하려는 실수를 가끔한다 ㅋㅋ
너무 좋다.
가장 중요한 색감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S2 PRO를 쓸때도 색감은 좋았었다. 배터리가 너무 조루라 1년만에 팔았지만..)
그리고 프로급 카메라에만 있는 X-접점.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가능하다~~대박~~^^*
구입시 박스안에 들어 있는 후레쉬.
어디에 써야 할지 모를정도로 광량이 부족하다.
프로급을 지향해서 출시했으면 이런 악세사리를 빼고 스트랩 같은 것에 더 신경을 써 줬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본 스트랩 너무 구리다. 그나마 사은품으로 온 속사케이스에 들어있던 가죽 스트랩이 좀 더 괜찮아서 스트랩만 교체해서 갖고 다닌다.
너무 안 이쁘고 불편한 렌즈캡.
정말 안 이쁘다. 정말 불편하다.
자주 사용하다보면 분명히 분실할 것 같다. 그 전에 다른거 사다 껴야겠다.
VG-XT1 - 배터리그립(세로그립)도 구입했다.
세로그립을 껴줘야 X-T1이 완성된다.
배터리가 남아돈다..ㅋㅋ
세로그립을 끼고 다니니 사은품으로 받은 속사케이스는 쓸일이 없다. ㅠㅠ
호환되게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걸....
일단 무보정 1cut 투척~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 더 많은 카메라다.
일단 사진이 좋다. 카메라는 그거면 된다.
하지만 요즘은 카메라도 하나의 악세사리 역활을 한다.
그 악세사리에도 너무 잘 들어 맞는다.
타사의 둥글 둥글 납작 스타일보다 더 좋다.
오래 쓸 카메라가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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