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오세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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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Australia Sydney (호주-시드니)세계로/오세아니아 2021. 9. 14. 12:25
호주(Australia) 시드니(Sydney) 시드니의 아침.... 완연한 가을 날씨였다. 호텔을 나와서 오페라 하우스 있는곳까지 걸었다. 지하로 이어지는 쇼핑몰..밖으로 나오니 화창한 하늘이 눈 앞에 펼쳐진다. 오페라 하우스(Opera House) 국제공모전에서 1등으로 당선된 덴마크의 건축가 요른 웃손(Jørn Utzon)이 설계한 것으로 1973년 완공되었다. 역동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하지만 건축하는 데 여러 문제가 발생하여 논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2세가 개관 테이프를 잘랐다. 시드니 항구에 정박되어 있는 요트들의 돛모양을 되살린 조가비모양의 지붕이 바다와 묘한 조화를 이루며, 지금은 시드니를 상징하는 건물로 인식될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하버브리지의 남동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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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Guam (괌)세계로/오세아니아 2021. 9. 14. 10:24
괌(Guam) 아웃리거(Outrigger Guam) 호텔 투숙 청소 안된 방. 믈 안나오는 방 등으로 인한 도착한날 무한 업그레이드. 호텔 룸에서 본 바다.. 괌 바다를 보는건 너무 좋다. 그런데 밖에 다니는건 죽음... 렌트카로 달려온 앤더슨 공군기지 근처의 리티디안 해변(Ritidian Beach) 숲속 길로 한참을 들어오면 사람 하나 없는 해변이 나온다. 괌 PIC 호텔 앞의 스파게티 카프리쵸사(CAPRICCIOSA) 양이 일반 스파게티의 2배 정도가 된다. 다시 아웃리거(Outrigger Guam) 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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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New Zealand Auckland (뉴질랜드-오클랜드)세계로/오세아니아 2021. 9. 9. 09:20
뉴질랜드(New Zealand) 오클랜드(Auckland) 파넬 로드(Parnell Road) 오클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쇼핑거리이자 먹자골목. 유명하다는 coffee club에서 브런치 먹고.... 콘월파크(Cornwall Park) 1901년 Auckland 시장으로 선출된 Campbell경은 영국 왕족인 Cornwall공작 내외가 뉴질랜드를 방문하였을 때 자신의 소유였던 지금의 One Tree Hill 일대의 땅을 국가에 헌납하고 이름도 그 공작의 이름을 따 Cornwall Park로 명명하여 1903년 시민의 휴식처로 일반인에게 공개하였다. Cornwall Park중턱에는 Campbell경이 Auckland에 처음 정착하여 지어 살았던 Acacia Cottage가 원형그대로 보존되어 일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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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New Caledonia <Ile Des Pins> - part2 (뉴칼레도니아-일데팡)세계로/오세아니아 2021. 9. 7. 12:17
일데팡을 떠나면서 쿠도비치(Baie De Kudo)&카누메라 해변(Baie De Kanumera)~~~ 쿠도비치와 카누마라비치쪽에는 나타이와치 지트(민박), 우레호텔, 쿠부니호텔 등이 있다. 누메아로가는 선착장 바로 앞이다. 들어올때는 비행기, 나갈때는 배를 이용하기로 했다. 안 와봤으면 후회할뻔했다. 풍경은 말로 설명할 수도, 사진으로 담을 수도 없을만큼 환상적이다. 빠이~~~일데팡~~~~ 2시간 15분 정도 걸린다. 배고파서 컵라면~ 배고파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다 ㅋㅋㅋ 누메아 선착장에 도착했더니비가 주룩 주룩 내렸다.... 간신히 짐 찾고(그냥 자기가 자기 짐 찾는 방식), 미리 누메아 호텔에서 예약해둔 기사달린 자가용을 타고 공항으로~~~~~ 공항 앉아서 누메아에서 이틀만 더 있을까 하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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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New Caledonia <Ile Des Pins> - part1 (뉴칼레도니아-일데팡)세계로/오세아니아 2021. 9. 7. 11:19
뉴 칼레도니아(New Caledonia) 일데팡(Ile Des Pins) 편 일데팡 가기위해 누메아 마젠타 공항 (Aerogare De Numea Magenta)가는길. 마젠타 공항은 뉴칼레도니아 내의 국내선이 운항한다. 저 멀리 치바우 문화센타가 보인다. 일데팡(Ile Des Pins) 가는 비행기. 30분 정도 비행을 하면 일데팡에 도착을 한다. 창밖으로 아름다운 섬들을 구경하고 있으면 금방 도착한다. 일데팡 공항. 전혀 공항처럼 안보인다. 아담한 리조트같다. 이 건물 안에서는 짐 찾는 사람들로 복잡하다. 아무도 안 훔쳐가니 천천히 들어가서 찾는 것도 한 방법~^^ 공항을 나오면 픽업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렌트를 하려 했는데..미리 예약을 안했더니 남은 차가 없었다. 르 메르디앙 일데팡(L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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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New Caledonia <Numea> (뉴칼레도니아-누메아)세계로/오세아니아 2021. 9. 7. 10:19
뉴 칼레도니아(New Caledonia) 누메아(Numea) 편 뉴 칼레도니아(New Caledonia)까지 태워다 줄 에어칼린(Air Calin) 항공기 뉴칼레도니아(new caledonia)를 다녀온지 6개월만에 사진을 꺼내들며 포스팅을 한다.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할 생각도 들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비행기티켓과 도착한 날 1박의 호텔만을 예약한 채 인천공항에서 뉴 칼레도니아로 출발~~~~ 이런 여행이 재미있다 ㅋㅋㅋ 요즘은 외국에서 거의 모든 사진을 휴대폰으로 찍는다. 나름 잘나온다. 가끔 아쉬울때도 있지만...그런 곳은 나중에 카메라 들고 또 가면되지~~~^^ 두번의 식사와 음료등.. 그리고 뉴 칼레도니아~~~^*^ 현지인들은 프랑스어 이외에는 다른 언어는 전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래..